색시랑(을왕리해수욕장)

지난 8월 2일 영종도에 색시랑 다녀왔다.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을왕리해수욕장에서 인증샷이다.ㅋㅋㅋ

카메라가 무거워서 인증샷이 자연스럽지 않다.

어쩐일로 색시가 포즈도 취해주고...고마워요.

 

힘들게 찍은 포즈들.ㅋㅋㅋ

 

을왕리해수욕장 전경.

 

 색시랑 영종도에서 맛난 것 먹고 왔다. 

"14년전 오늘 큰 딸 유승이 출산하느라 애썼어"라고 했더니,

색시가 고맙고 행복하단다.

그말은 결국 더 잘해라는 뜻이냐고 물었더니,

빙그레 웃으면서 '네'라고 대답한다.

색시가 행복하면 나도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