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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란 무엇인가(1), 마음의 작동원리

눈꽃세상1 2017. 11. 27. 21:57


마음이란 무엇인가?

 

우리는 마음이란 단어를 생활 속에서 수없이 사용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마음에 대해서 정의나 설명하라고 말하면 이를 제대로 설명할 수가 없다.

도대체 마음이 무엇인지, 또한 고대에서부터 현대까지 이 마음에 대한 논란을 형이상학적인 관점에서만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현대 양자역학의 관점에서 마음을 조명코자 한다.

 

먼저 마음을 사전적 의미로 보면 생각, 기억, 감정 따위가 깃들이거나 생겨나는 곳을 마음의 개념으로 규정하고 있다.

마음의 단어를 풀이해보면 깃들이다 뜻을 보면 살다, 거처하다(居處) 쉬다, 휴식하다(休息) 쌓다, 저장하다 뜻이다.

또한 생겨나는 곳은 새로 시작한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

이같이 단어의 개념 자체에 사실상 애매하다고 볼 수 있다.

마음을 어디로 볼 것인가? 라는 문제를 우리는 생각해봐야 한다.

 

그러면 마음은 뇌일까? 아니면 마음은 심장일까? 이 문제를 풀어가 보면 마음을 어느정도 설명할 수 있을 것이다.

 

먼저 고대 서양의 대표적인 철학자인 플라톤은 마음이 뇌로 보았다. 반면에 그의 제자 아리스토텔레스는 마음을 심장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의학의 아버지라고 부르는 히포크라테스(약 기원전 460약 기원전 370)는 뇌가 마음이라고 보았다.

그런데 동양의학은 마음을 심()으로 보고 염통 즉 심장으로 보았던 것이다.

더불어 불교의 달라이라마는 마음이 뇌로 본 반면에 석가모니 부처는 마음이 바왕카(심장)라고 설명하고 있다.

마찬가지 현대 뇌과학과 심리학에서 마음이 뇌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신경심장학에선는 마음이 심장이라고 주장하며 끊임없이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한국에서는 마음이 뇌라는 주장이 정설처럼 굳어져 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대 인지과학에서는 2010년대에 이후에 인지과학에서는(마음 = + + 환경)의 통합체로 개념화하는 제3의 인지과학 패러다임의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이같이 마음의 논란이 끊임없이 철학과 종교, 의학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이러한 마음의 논란을 이제 21세기에는 끝내야 한다고 본다.

 

마음은 생각, 감정, 기억, 계산 등 생활에서 정신적인 활동을 마음이라고 부른다.

이 같이 생각, 감정, 기억, 계산 등 정신적인 활동은 무엇에 의해 이루어지지 살펴보아야 한다.

우리 인간의 몸은 먼저 심장과 뇌 등 몸에 각 장기가 없다면 생명체가 활동을 유지할 수 없는 유기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처럼 인간의 몸에 유기적인 역할을 하는 원동력이 무엇인가.

 

먼저 심장을 토대로 이뤄지는 혈액순환이 없으면 뇌의 활동도 존재할 수가 없다.

더불어 인간과 생물들은 혈액이 순환되지 않으면 죽게 된다.

이 혈액 속에 어떠한 기능이 있는지 살펴보면 마음의 어떻게 작동하는지 알 수가 있다.

혈액세포를 현미경으로 확대해서 보거나 쪼개서 보면 분자가 나온다. 다시 분자를 현미경으로 확대하거나 쪼개보면 원자가 나온다.

또다시 원자를 입자가속기에 넣고 충돌해서 보면 전자와 양성자, 중성자가 나눠진다.

결국 우리 몸은 이 원자로 이루어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원자의 전자는 -로 음전하(음극)를 띄고 있고, 양성자는 +로 양전하(양극)를 나타난다. 즉 전자(-), 양성자(+)가 음과 양으로 구성되어 원자의 음중양 작용에 의해 전기작용을 하며 빛을 발생하게 된다.

 

이 빛이 전기에 의해 몸이라는 물질이 이루어져 있고, 마찬가지로 생각이나 기억, 감정 등 정신적인 표현은 모두 이 원자의 음중양 작용에 의해 나타난 것이다.

즉 앞에서 설명한대로 심장을 토대로 해서 온 몸의 혈액순환의 과정에서 일어난 전기작용이 마음이었던 것이다.

이를 동양에서는 기의 작용인 음양으로 보았다.

 

그런데 우리는 서양교육의 중심으로 배우다보니 혈액은 이산화탄소, 산소, 영양소 공급 등으로 배우고 있다.

그 이면의 원자의 음중양 작용에 의한 전기 또는 기의 작용에 의해 이산화탄소와 산소, 영양소가 공급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최근 언론에 보도된 기사 중에 교통사고로 15년 된 식물인간 환자가 뇌신경에 전극을 꽂고 전기 자극을 주었더니 약 1개월 후 눈동자와 머리를 좌우 움직여 깨어났다는 기사가 소개되었다.

혈관에 노폐물들이 쌓여 혈액이 약하게 공급되면 기억이 희미해질 수밖에 없다. 이로 인해 건망증 등이 나타난다.

혈관이 막히게 되면 혈액의 흐름이 떨어지게 되면 뇌에 공급되는 전기가 약하게 공급되다 보니 기억력은 점점 퇴보하여 치매가 나타나게 된다.

또한 뇌혈관이 막히면 뇌출혈과 뇌졸중이 일어나게 되어 기억된 정보를 잃게 된다.

만일 뇌에 뇌세포에 전기가 공급되지 않는 경우에는 의식이 없게되고,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심장을 통해 몸에 혈액이 순환되기 때문에 생명 활동을 유지하게 된 것이다.

 

마음이 심(심장)이라고 했던 것은 혈액순환을 끊임없이 공급하기 때문에 심으로 보았던 것이다.

지금 현대 언어의 개념으로 말하면 혈액세포 속에 원자의 음중양 작용이 마음이라고 정의할 수가 있는 것이다.

 

그러면 뇌파의 변화는 왜 일어나는가?

현재 뇌과학과 의학에서는 뇌파의 변화를 설명할 수가 없다. 가장 유력한 학설로는 뉴런의 시냅스 전위에서 스스로 전기가 생성한다는 유력한 학설 때문이다.

 

특히 사람의 뇌에는 약 1000억 개의 뇌세포(뉴런)가 있다. 이 뇌세포의 뉴런과 뉴런 사이에는 시냅스로 연결돼 있고, 뇌세포의 뉴런은 신경 연결 통로로 여러 형태의 네트워크로 구성돼 있다.

그런데 뉴런의 시냅스 전위가 뇌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온 몸에 분포되어 있다.

예를 들어 사물을 느끼는 전달과정을 보면 눈에 비치는 풍경은 눈에 망막은 카메라의 필림과 같은 역할을 하며 시신경에 들어온 정보를 전기 신호로 뇌에 전달한다.

즉 시신경의 감각 뉴런에서 연합뉴런의 뇌세포에 전달되고 다시 운동뉴런에 전달된다.

이러한 과정이 눈에 보이지 않는 혈액 순환 속에 원자의 음중양 작용에 의한 전기신호의 전달과정에서 나타난 것이다.

현재 사물의 인식과정을 교과서에서 위에 제가 설명한 것과 같이 전달과정으로 사물을 인식하고 있다고 배우고 있다.

그런데 기술 발달로 뇌를 찍는 기계(PET, fMRI)들이 발명되어 거의 실시간으로 뇌의 기능과 뇌를 찍을 수 있게 됨에 따라 전달과정을 무시하고 뇌에서 일어난 결과만을 놓고 마음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이다.

위에서 설명한대로 뇌에 혈액이 공급되지 않으면 뇌출혈과 뇌졸중이 발생한다.

이로 인해 생각과 기억, 감정을 표현할 수가 없다.

 

그래도 인간의 몸은 생명을 유지한다. 인간의 몸도 마찬가지로 눈에 보이지 않는 비물질인 원자의 음중양 작용에 의한 전기 작용에 의해 생명활동이 유지된다.

 

 

심장이 멈추면 생명활동이 멈추게 된다.

지금까지 현대 교육은 이러한 원자의 음중양 작용에 의한 전기 전달과정으로 설명하지 못하고 있는 우를 범하고 있다.

동양에서 말한 기는 현대 과학의 개념으로 말하면 원자의 음중양 작용에 의한 전기 작용과 같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왜 아이들의 뇌파가 변화하게 되는지, 명상이 뇌파를 떨어뜨리는 역할을 하게 되는 이유 등이 제가 출간한 마음의 작동원리에 설명되어 있다.